독서록

잘나가는 선배가 당신에게 알려주지 않는 21가지 비밀

워나올 2021. 9. 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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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대원

위 책을 선정한 이유는 책 제목을 보고 무엇을 알려주지 않는거지? 내가 모르는게 있나?라는 의문과 함께 궁금증을 자아냈다. 책을 편찬할때 제목이 무지 중요한것 같다. 책 제목도 마케팅의 일종인 것 같다...

일주일이 지난 지금 벌써 5권의 책을 읽었다. 지금 이 속도로 책을 읽는다면 나는 독서 천재 홍대리를 뛰어 넘는다. 캬캬캬. 계산해보자 일주일에 5권 x 52주 = 260권... 대박이다. (생각으로만으로도 넘 좋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일주일에 3권은 읽어야하지 않겠냐라는 생각이다. 책을 읽으면 변화가 된다는데... (진짜 되는거 맞아?) 내가 어떻게 변화되는지 지켜보고 싶고, 앞으로 무엇을 깨달아서 10년 후에는 무엇을 할지도 궁금하다. 회사 때려치고 세계여행? 아니면 산속행?

총평: 이 책의 약 100 페이지까지는 사례와 소설같은 이야기기로 나도 모르게 몰입하여 책을 읽게 되었다. 허나 중간쯤 지나니... 약간의 하품이 나오고 딱딱해지는 느낌? 나만 그런가...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잘못하고 있는 점 또는 조심해야 할 점들이 기록되어있는 것 같다. 특히... 꼰대... 이런 것들을 지키고 조심하면 나도 잘나가겠지? 후후~

주요 메세지:

지각은 타인의 시간을 좀먹는 무례한 행동이다!

(약속 잘지키자! 근데 그게 잘안돼... 10명의 사람이 나를 5분 기다리면 회사에 50분을 빼앗아 가는 것이다.)

언제라도 떠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이 많은 곳이 강한 조직이며,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회사 다니면서 느끼는 거지만 떠날 준비가 돼 있다고 느끼는 사람은 없다. 허나 특정 분야에서는 떠날 준비가 돼 있는 사람은 있는 것 같다. 특히 내가하고 있는 GMP 업무는 뚜렷한 답이 없기 때문에 모든 걸 안다는 사람도 희박할 뿐더러 준비되었다고 하는 사람도 극히 드물다고 생각된다. 나또한 그렇다.. 부족하다... 더 배워야한다고 생각함...)

선배들의 설득력의 뽀인트는 '이기려고 하지 않는다'

(이기면 지는 것이다. 너그러이 중간으로 회사 생활 하는게 가장 편하고 좋은 것 같다.)

매너 없는 사람을 설득해야 할 때 억지로 웃어라!

(난 못하겠다!, 조패야지! 허나... 노력하자... 인생 좃망된다.)

극단의 언어를 즐겨 쓰는 이들은 대화 상대로서 불편한 사람이다. 고집쟁이 혹은 말이 안 통하는 사람으로 여겨진다.

(이 문구를 보고 쇼크 먹었다. 내가 자주쓰고 좋아하는 극단의 언어를 쓰는 사람은 고집쟁이 또는 말이 안통하는 사람... 너무 맞아 떨어져서 놀랬다. 이상하게 나이먹을 수록 머릿속에 꽂히면 헤어나오는게 쉽지가 않네... 나만 그래?)

젋을 떄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게 좋다

(누군가가 작성한 문서에 문자/숫자 넣기는 내것이 아니다, 문서를 처음부터 끝까지 써봐야 내것이된다. 이건 이미 알고 있지...크크크)

인사 담당자가 가장 싫어하는 직원은 투덜이

(술먹고 조심하자 투덜대지마라!)

인도네시아와 한국 사람들과의 행복지수 차이가나는데 그 이유는? '비교하지 않는 삶'때문이다.

(나도 사실 행복지수가 높지는 않은 것 같다. 왜냐! 어린친구들과 비교하니깐! 제 2외국어에 밀려 spec.에 밀려... 근데! 중요한 건 비교하지 않으면 발전이 없을 것 같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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