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어렸을 때는 책 읽는 것은 정말 정말 싫어했다. 왜냐!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책 읽는 것은 왠지 모를 공부하는 느낌이었던 것 같다. 내가 공부를 싫어했거든...ㅎㅎ 그렇게 35년을 살다가 독서 천재가 된 홍대리를 읽고 난 후 '어쭈 나도 책 좀 읽으면 똑똑해지겠구나!'라고 생각이 들어 그때부터 책을 읽기 시작했다. 요놈이 독서의 맛을 알게해준 놈! 책 내용을 들여다 보면 1년에 100권 읽는 것이 주인공의 목표였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것과 독서를 통해서 즐거움을 느껴 1년에 365권이라는 목표를 가진다. 그 결과 회사에서도 인정받게 되고 인생이 잘 풀린다?라는 것이다. 35살에 1년에 50권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살다가 고삐가 풀려 지키지 못하다가 40살이 되어서야 1..